미니어처를 활용한 타바스코 촬영
미니어처, 디오라마 장난감을 활용한 사진을 보고나도 도전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고, 몇 몇개 1:64 장난감을 구매하였다.블라디보스톡에서는 구하기 어려워 한국에서 주문하여 휴가 때 직접 들고왔다.어떤 것을 촬영할까 하다가 마침 한국에서 들고 온 타바스코 소스(한 동안 수입이 안되서 그런지 블라디보스톡에서 찾기가 어려웠다...)그리고 페페론치노가 있어 이들을 활용해서 화끈한 맛을 표현하고 싶었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장난감 후라이펜 위에 페페론치노를 풀을 활용해서 모양을 잡아주고그 위에 지포라이터 기름을 부워 불을 붙였다.장난감들도 딱풀을 활용해서 고정시켰다. 창의적인 사진 등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모처럼 재미있는 촬영을 하였다. 입에 불이 날 것 같은 매운 맛이 느껴지지 않는가요? ㅎㅎ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