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키 섬
블라디보스톡에서 극동연방대가 있는 루스키 섬은 아직 개발 중인 곳으로 연방대학교를 제외하면 들어선 것이 별로 없다. 위에 사진은 여기 있는 한국인들이 붙인 별명이 한반도(북한) 섬이다우리나라 지도의 북한의 부분을 닮았기 때문ㅎㅎ 트래킹코스는 그렇게 길지 않은데(40분 정도) 트래킹을 하다보면새들이나 개구리 야생의 뱀 여우 등을 볼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은 9월 말까지는 날씨가 꽤나 좋기 때문에 주말 등 지인들과 같이 루스키섬으로 이동해서 숯불고기도 해먹고 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자연 속에서 편히 시간을 보내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러시아에서의 큰 장점이다
2024.11.24